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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헷갈리는 인증서 차이점 알아보기(공동 인증서 & 금융 인증서)

by kneekick-kneekick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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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금융거래나 공공기관 서류를 발급할 때 공인 인증서로 불편함을 겪었던 적이 있으신가요? 2020년 공인 인증서가 폐지되면서 공동 인증서, 민간 인증서 등 다양한 인증서가 생겼습니다. 그중 이름이 비슷한 공동 인증서와 금융 인증서로 헷갈리는 분들이 많아 공동 인증서와 금융 인증서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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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인증서 차이점 알아보기(공동 인증서 & 금융 인증서)

공인 인증서 폐지 이유

온라인에서 전자 서명할 때 꼭 필요했던 공인 인증서가 폐지된 가장 큰 이유는 사용의 불편함 때문이라고 합니다. 발급 절차가 복잡하고 공인 인증서를 실행하려면 Active X 같은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해서 사용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 공인 인증서는 컴퓨터, USB 등 공인 인증서를 다양한 곳에 복제할 수 있고 이를 분석하면 암호를 파악할 수 있어서 보안상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었다고 합니다.

 

공동 인증서 & 금융 인증서

기존 공인 인증서가 폐지되고 공동 인증서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단순히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공인으로서 역할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공인 인증서만 사용해야 했던 것에서 벗어나 민간 인증서 등과 동등한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원래 공인 인증서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금융 인증서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이 공동으로 만든 본인 인증 서비스입니다. 전자 서명 법이 개정된 뒤 새롭게 생긴 인증서입니다. 금융 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되어서 도용이나 분실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름만 보면 비슷한 것 같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공동 인증서 : 기존 공인 인증서에서 명칭이 바뀐 것

금융 인증서 :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보관하여 사용하는 인증 서비스

 

공동 인증서와 금융 인증서 차이점

먼저 저장 방식의 차이가 있습니다. 공동 인증서는 PC, 스마트폰, USB 등 원하는 저장소에 담아서 사용하는 인증서라면 금융 인증서는 클라우드에 보관되어서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도 차이가 있습니다. 한 번 발급한 공동 인증서는 1년 동안 사용 가능하고 만료 한 달 전부터 갱신할 수 있습니다. 금융 인증서는 한 번 발급해도 3년 동안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증 방법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공동 인증서는 영문, 숫자, 특수 문자를 혼합한 10자리 이상 비밀번호 입력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금융결제원 금융인증센터 홈페이지(https://www.yeskey.or.kr)를 확인하면 됩니다.

구분 공동 인증서(구 공인 인증서) 금융 인증서
저장 방식 PC, 스마트폰, USB 등 원하는 장소에 직접 보관 금융 결제원 클라우드 보관
유효 기간 1년 3년
인증 방법 영문, 숫자, 특수 문자를 혼합한 10자리 비밀번호 입력 6자리 비밀번호

 

 

 

 

 

 

 

 

그럼 여기가지 공동 인증서와 금융 인증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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