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넝쿠리입니다.
오늘은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중장년 새 출발 카운슬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장년 새 출발을 위해 추가 100만 원을 돕는'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고용노동부는 4월 26일부터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중장년에게 민간 전문기관의 1:1 심층 경력 설계 상담을 지원하는 '중장년 새 출발 카운슬링' 사업을 시작한다고 4월 15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 운영하는 것으로, 노동시장의 변동성 증가에 대응해 근로자들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생애 경력 설계를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10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만 45~54세 중장년이라면 국민내일배움카드 한도 외에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 이를 민간의 전문 컨설팅 기관이 제공하는 1:1 경력 설계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단기간 내에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구직자 중심으로 직무능력 향상 위주의 기술 훈련을 지원해 일자리 알선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중장년 새 출발 카운슬링'은 근로자 개인이 노동시장의 환경 변화에 미리 대응해 주도적이고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면서 직무역량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수 있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고용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상반기 공모 절차를 거쳐 (주)이음길 에이치알, (주)상상캔버스 평생교육원, 인지어스 평생교육원 등 총 10개의 우수한 민간 컨설팅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은 전문 상담 인력 등을 보유하고 다양한 고용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만큼 중장년 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일부 운영기관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도권 외 지역의 중소기업 재직자도 경력 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각 운영기관은 '중장년 행복이음 과정'과 '5 Weeks 커리어 챌린지' 등 45~54세 재직자에게 맞춤형으로 개발된 다양한 특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참여자의 특성 및 수요에 따라 직무 전 환경과 직무 유지형 등 맞춤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여자 개개인에게는 전담 상담사가 배정돼 기초상담과 경력진단을 시작으로 1:1 심층상담을 진행하고, 개별 진단에 따라 심리·재무 전문가와 전·현직 직무 전문가 등이 멘토로 참여하는 1:다(多) 협진 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류경희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중장년은 인생 전반의 많은 문제들이 눈앞에 닥쳐 있어 내면의 갈등까지 같이 고민해 줄 수 있어야 한다"라면서 "이 사업이 단기적으로 중소기업 근로자가 변화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내자가 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노동시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언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고용부는 올해 '중장년 새 출발 카운슬링' 사업에 5000명 지원을 목표로, 생애 경력 설계가 꼭 필요한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직업훈련 포털(www.hrd.go.kr)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중장년 새 출발 카운슬링'과정의 수강을 신청할 수 있고, 가까운 고용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문의는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 신기술인력양성총괄 📞 044-202-7365로 전화하면 된다고 합니다.
직업훈련포털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rd.go.kr/hrdp/ma/pmmao/indexNew.do
자료 = 정책브리핑, 고용노동부
그럼 여기까지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중장년 새 출발 카운슬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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