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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백신이상반응 국민비서 구삐 신청방법

by kneekick-kneekick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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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넝쿠리 입니다.

오늘은 백신이상반은 국민비서 구삐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신이상반응 국민비서 구삐 신청방법

몸은 어떠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3일째, 누군가 카카오톡으로 말을 걸어왔다. 39도 이상의 고열이나 두드러기, 발진이 나타나면 병원 진료를 받으려는 따뜻한 안부 메시지였다. 메시지 속 URL 주소를 클릭했더니 질병관리청 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하기 창으로 친절히 안내해줬다. 국민 비서 구삐 얘기다.

 

구삐는 행정안정부가 지난 3월 내놓은 개인 맞춤형 알림 서비스다. 백신 접종부터 각종 복지제도 안내, 범칙금 납부기한 알림까지 생활영 정보를 네이버와 카카오톡, 토스 앱으로 알려준다. 특히 공공 서비스를 카카오톡이나 토스 등 민간기업의 앱을 통해 제공하는 첫 사레다. 높은 백신 접종률과 빠른 재난지원금 지급 배경에도 구삐 효과가 톡톡히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 친근한 토끼 굿 (Good) 비서

 

구삐는 국민이 직접 뽑은 비서다. 행안부는 지난해 9월 공모전을 통해 알림 서비스 이름을 공모했고, 1차 심사와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통해 국민 비서의 줄임말인 국비로 최종 선정했다. 당시 접수된 아이디어만 200건이 넘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발음이 더 쉬운 구삐로 정해졌다. 굿 (Good) 비서라는 뜻도 담겼다. 캐릭터는 빠르고 친근한 동물의 대명사 토끼다.

 

구삐의 알림 서비스는 총 10종, 상담 서비스는 11종에 달한다. 백신 접종부터 국민 지원금, 교통범칙금, 운전면허 갱신, 일반 건강 검진일까지 자주 사용하는 앱을 통해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AI) 챗봇 상담건수는 약 100만 건에 달한다. 행안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구삐의 알림 서비스를 전기요금과 휴면예금 등 총 38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백신 알림만 2억 5000건

 

코로나19 ㅅ태에서 구삐는 더욱 빛을 발했다. 백신 접종과 국민 지원금 지급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더 빨리, 쉽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한 것, 구삐는 회차별로 백신 접종 일시와 장소,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국민 지원금 지급 때에는 대상 여부와 지급액, 신청방법, 사용지역을 알려줬다. 그 결과 구삐의 가입자는 국민 지원금이 한창이던 지난달 초 1000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가입자는 1350만 명이다.

 

한국은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 (OLED)가 실시한 디지털 정부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공공서비스는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달 한국이 불과 2 주만에 대상자 90%에 대한 상생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면서 작년 봄 일본의 특별 정액급 부금과 비교하면 5배의 속도라고 보도했다. 한국과 달리 우편으로 대상자를 통보하고, 접수받은 일본 정부를 꼬집은 것이다. 백신 접종 완료율의 경우 지난 23일 기준 인구 대비 70%로 일본 (69%)과 이스라엘 (65%), 미국 (56.5%)을 제쳤다. 행안부에 따르면 구삐는 백신 접종 기간 동안 총 4020만 명의 국민에게 백신접종 일시, 장소와 이상반응 대처방안 등 2억 5400만 건의 정보를 안내했다.

 

■ 부처·기관 협업 효율화 숙제

 

행안부는 구삐 개발 당시 싱가포르의 가상 비서 Ask Jamie를 벤치마킹했다. 민원인이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해 24시간 365일 간편하게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구축한 챗봇

 서비스다. 그러나 정부의 공공서비스를 민간기업의 앱을 통해 제공했다는 점에서 구삐는 한발 더 앞섰다. 특히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사용자의 나이나 성별에 따라 알림 항목도 달라진다. 예로 65세 이상에게는 고령운전자 교육을 알려주고, 여성에게는 모성 보호 지원금 알림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선해야 할 점도 있다. 지난달 백신 2차 접종일이 일주일씩 앞당겨진 반면 대상자들에게 알림이 가지 않아 혼선이 생겼던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는 구삐가 부처·기관의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내용이 추가가 되면, 관련 부처와 재확인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알림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유관 부서 기관과의 협의과정을 효율화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국민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행안부가 구삐 가입자 1000만 돌파를 기념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에서 발전 방향에 대한 국민 의견을 묻자 수백 건의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그중 대표적인 아이디어로는 일자리 정보와 아이들의 학교 가정통신 알림, 여성폭력범죄 상담 서비스 등이 꼽혔다. 구삐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이윤경 행안부 공공 지능 정책 과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세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민 비서 알림 서비스 종류

아래의 종류 중 설정한 알림 서비스만 제공되며, 향후 연말까지 약 30종의 알림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 국민 비서 알람 서비스 간단한 신청방법

1. 정부 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회원 로그인 후 [ 국민 비서 구삐] 메뉴에 접속합니다.

 

2. 국민 비서 신청 화면에서 수신받을 휴대전화 번호를 다시 확인하고 [ 국민 비서 신청하기 ] 버튼을 선택합니다.

 

3. 이용 동의 체크 후 [ 확인 ] 버튼을 선택합니다.

 

4. 알림 설정 화면에서 [ 수신받을 앱 ] 과 [ 알림 서비스 종류 ]를 선택하고 [ 신청 ] 버튼을 선택하면 국민 비서 신청이 완료됩니다.

 

5. 설정한 모바일 앱으로 개인 맞춤형 알림을 확인하면 끝입니다.

※ 정부 24 앱 설치하고 여러분의 국민 비서를 신청해 보세요.

 

정부24 홈페이지 바로가기

정부24 (gov.kr)

 

정부서비스 | 정부24

정부의 서비스, 민원, 정책·정보를 통합·제공하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포털

www.gov.kr

 

자료 =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그럼 여기까지 백신이상반응 국민비서 구삐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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