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넝쿠리 입니다.
이젠 생활 속에서 누린다!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활속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
※ 메타버스 체험 공간,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가상 융합 세계인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가늠터이자 체험공간으로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동문 로비에 설치했습니다. 10월 13일 드디어 일반인에게 선보인 이 공간에서는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에서 누구나 현실과 가상의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게 되는데요. 또한 개발자들에게는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로 활용하면서 메타버스를 개발자와 일반국민에게 연결해주는 채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는 대국민 5G 체험과 홍보 시설의 부재, 5G 상용화 실증 테스트베드, Btoc 5G MEC 시설 부족 등의 이유로 그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5G 기반의 혁신적인 XR 서비스 (AR 내비게이션 등)의 체험과 실증이 동시에 가능한 XR 플레이그라운드로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 이렇게 이용해보자!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즐겁게 메타버스의 세계를 여행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발열체크와 QR 체크를 통해 입장한 플레이그라운드는 총 4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어 각각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즐겨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만나는 메타버스 홈은 AR 가상 비서 및 홈 IoT를 체험해볼 수 있는데, 증강현실(AR) 안경 착용과 동시에 나타나는 '가상 비서'의 안내를 받으며 홈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손을 들어 흔들어 봐라', '박수를 쳐봐라' 등 가상의 아바타가 지시하는 대로 움직이기도 하며 즐겁게 소통을 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가상 비서와 음성 대화를 통해 각종 전자제품 제어와 TV 시청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다음으로 체험할 공간은 메타버스 파이프입니다. 이곳은 실제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우수의 메타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인데, VR메타버스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주)그리드의 모임과 (주) 벤타브 이알의 벤타버스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4개 분야로 나눠 교육, 컨벤션, 쇼핑, 의료 분야의 우리나라 기업들이 만든 우스 메타버스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교육과 관련해서는 모임, 벤타버스가, 컨벤션은 바이브테크, 리얼이, 쇼핑에서는 아바타스튜디오를 직접 해볼 수 있었고, 의료에서는 뇌파측정VR을 이용해 뇌파 측정을 하고 그에 따른 치료와 운동 솔루션까지 제공해주는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5G MEC 체험존은 고성능 컴퓨팅 작업을 원격에서 처리하여 대용량의 콘텐츠를 내려받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초저지연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MEC이란 용어가 일반인들에겐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앞으로는 자주 접하게 될 텐데, MEC(Mobile Edge Computing)은 통신망의 데이터를 중앙까지 전송하지 않고 서비스를 현장에서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고 합니다. 용어는 어렵게 다가오지만 그 뜻을 알고 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5G가 가진 장점을 현장에 특화하여 융합서비스의 구현에 활용하니 일상생활에 혁신을 가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미 코엑스에는 플레이그라운드 전용 5G MEC 인프라를 구축했고, 28GHz 기지국의 설치를 완료하여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를 이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데, 5G MEC 인프라는 상시 운영되며 이동통신사,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의 메타버스 콘텐츠, 서비스 개발에 이용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슨 AR 길안내 서비스입니다. 코엑스는 유동인구도 많고 많은 매장이 지하에 있는 대형쇼핑몰이라 익숙하지 않은 이들은 길 찾기가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한데, 메타버스는 코엑스 지상 1층 전시홀과 지하 1.2층(스타필드), 삼성역에서 봉은사역을 잇는 실내외 지역에서의 끊임없는 AR 길 안내가 가능하며 상점정보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어 초행길이어도 코엑스와 인근 지역을 어려움 없이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과거정통부의 적극행정이 현장에서 어떻게 펼쳐지고 있는지 그 접점을 찾아 떠난 '적극행정 현장을 가다'에서 만나본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는 낯설고 어렵게만 다가왔던 메타버스가 현실에서는 교육, 쇼핑, 의료, 컨벤션과 가정에서 쉽게 접근해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는데, 5G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실증하고 홍보하는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저변의 학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 체험공간은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체험을 원하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기업과 청년개발자들이 On-Air 환경에서 네트워크의 트래픽/품질을 실시간으로 변경·테스트할 수 있는 실증환경을 제공하게 되며 디버깅 및 기술지원, 코엑스 개최행사와 연계한 비즈니스 지원, 체험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를 통해 기업에서 개발한 서비스의 고도화를 지원하게 됩니다.
지금가지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